TODAY : 포덕166년 2025.12.14 (일)
'하계수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교역자 양성은 교단의 명운이 달린 문제입니다.” 내년부터 종학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히는 김혁태 원장 천도교의 유일한 부설 교육기관인 종학대학원은 교단의 신앙 전통을 잇는 핵심 요람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인과 일반인들이 이곳에서 동학 천도교의 사상과 역사를 배우며 신앙의 기초를 다졌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교단 환경의 변화 속에서 종학대학원은 본래의 설립 취지인 ‘교역자 양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제 종학대학...
7월 26일 여성회본부 제1차 전국 지부장회의가 의창수도원 2층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여성 합동 하계수련 기간인 7월 26일 오후 2시, 여성회본부가 주관하는 제1차 전국 지부장회의가 의창수도원 2층에서 개최되었다. 김순연 총무부장의 집례로 진행된 회의에는 전국 각 지부의 지부장이 참석해 여성회 조직 운영과 포덕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방자명 포덕부장의 사계명 낭독과 임남희 조직부장의 강령 낭독에 이어 김명덕 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의창수도원에서 개최된 ‘전국 여성 합동 하계수련’에서 박인준 교령이 특강을 하는 모습 여성회본부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의창수도원에서 ‘전국 여성 합동 하계수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흐린 기운을 쓸어버리고 맑은 기운을 어린 아기 기르듯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0여 명의 여성회원과 교인들이 참가해 정성과 믿음으로 신앙심을 다졌다. 매일 새벽과 오전, 저녁 등 하루 3차례 기도식이 봉행됐고, ...
종학대학원 하계수련 중 재원생들이 '주문과 수도'를 주제로 한 김혁태 종학대학원 원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박인준 교령이 종학대학원 하계수련 중 특강을 마치고 재원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포덕 166(2025)년 종학대학원 하계수련이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6박 7일간 의창수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11명의 종학대학원 재원생이 참가했으며, 교리 강의와 수련, 특강, 기도, 답사가...
천도교중앙총부는 포덕 166년 여름철을 맞아 전국 교인을 대상으로 하계수련을 봉행한다. 이번 수련은 “수련의 생활화로 정성·공경·믿음을 실천합시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수련 신청은 각 수도원에 사전 연락한 후, 해당 수도원장에게 직접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련비는 다음과 같다. 성인의 경우 6박 7일 기준 15만 원이며, 6일 이하로 수련할 경우 1일당 2만 2천 원으로 계산된다. 만 75세 이상(1950년생 포함) 교인에게는 수련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지원되며, 4일에서 6일 수련 시에는 3만 원, 7일 수...
천도교 연원회는 포덕 166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용담성지 수도원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과 성지순례회를 개최하였다. 천도교 연원회는 포덕 166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용담성지 수도원에서 도정·직접도훈·도훈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과 성지순례회를 개최하였다. 수련 첫날인 2일 오후 3시 등록 및 접수에 이어, 오후 4시 개강식에서는 김성환 연원회의장의 개강사와 박인준 교령의 격려사, 최상락 수도원장의 일정 ...
천도교중앙총부는 포덕 166년 하계수련을 맞아 신입교인과 수련에 처음 참여하는 교인을 위한 특별 하계수련을 실시한다. 이번 수련은 입교 3년차 이내 신입교인과 복교 교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수도원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하계수련은 신입교인들이 천도교 신앙의 기본정신을 체득하고, 교화의 중심인 수도문화에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중앙총부는 각 교구에 공문을 통해 신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수련 신청은 반드시 교구장이나 연원주를 통해 사전 신청 방...
전국수도원장회의를 위해 참석한 박인준 교령, 강병로 종무원장, 중앙총부 각 관장, 수도원장이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심고를 드리는 모습 지난 6월 12일, 서울 수운회관 907호에서 전국수도원장회의가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도원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개회,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강병로 종무원장의 개회사와 박인준 교령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강병로 종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병로 종무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모두 한마음으로 교인 한 분 한 분이 자기 자리에서 정심수도하며 천도교의 향기를 퍼뜨리고, 천도교인다운 삶을 잘 살아내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채원 천도교중앙총부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지 한 달, 천도교 종무원의 실무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은 강병로 종무원장을 만나, 신앙 여정과 교단 운영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신앙의 뿌리,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천도교 집안에서 자라셨다고 들었습니다. 가정에서는 언제부터 천도교를 믿기 시작하...
여름은 나에게 매우 곤혹스러운 계절이다. 따갑고 자외선이 강한 햇살을 피해야 하는, 치료되지 않는 피부질환이 있어서다. 20대부터 여름에는 좀체 움직이지 않았고 이런저런 모임이나 여행도 여름에는 피했고 야외활동을 할라치면 해가 지고 난 후에 했다. 이번 여름에도 오랜 습관처럼 지내겠거니 생각했는데 종학대학원 하계수련을 한단다. 여름이기도 하고 나는 청강생이라 참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우리 교구에서 연암 부산분원장을 비롯한 종학대학원 수강하는 어르신 여러분과 최근 입교한 신입 교인-말이 신입이지 실은 동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분들이...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