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4 (일)
'민족종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우리 음악’ 속에 담긴 동학 천도교의 정신을 찾아 연구와 작곡에 매진해온 김정희 동덕 지난 8월 14일 제162주년 지일기념식. 의례를 마친 뒤 무대에 오른 문화공연은 많은 교인에게 오래 남는 감동을 주었다. 판소리 〈흥보가〉의 흥에 이어, 『해월신사 법설』을 가사로 삼은 창작곡 〈수심정기〉, 천덕송 가운데 민족적 선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영부의 노래〉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온 장내가 함께 부른 〈진도아리랑〉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공연을 기...
포덕 166년 11월 15일(토) 경상도여성연합회 회원 29명이 울산 여시바윗골을 방문하여 성지순례를 진행하였다. 경상도 여성연합회(회장: 덕순당 강봉지)는 포덕 166년(2025) 11월 15일(토), 경상도 관내 6개 포(남정포, 남진포, 도원포, 동원포, 순원포, 순의포)로 구성된 여성회원 29명과 함께 천도교 제1세 교조이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이 을묘천서를 받으신 울산 여시 바윗골을 방문했다. 이곳은 정신문화의 발상지이자 민족...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인준 교령 ©이재용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2층 랑데뷰 홀에서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천도교를 대표하여 박인준 교령이 축사를 전했다. 박인준 교령은 축사에서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대동단결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민족종교는 항상 우리 민족과 운명을 같이 합니다. 그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각 종단의 대표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는 모습 ©이재용 박인준 교령이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모습 ©이재용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각 종단의 대표자들 ©이재용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박차귀 부산시교구장 ©이재용 ...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예술한마당 웹포스터(앞)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예술한마당 웹포스터(뒤)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예술한마당’이 오는 11월 15일(토)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체험과 예술로 시민과 종교가 만나는 문화행사로, 종교 간 상생과 사회적 나눔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한마당에는 천도교, 원불교, 개신교, ...
샘 합창단이 2025민족종교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10월 3일 개천절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관한 2025 민족종교 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며,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전통을 되새기고 종교·예술·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천도교 청년회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 민족종교 단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천도교 ‘샘 ...
박인준 교령은 축사에서 “천도교와 함께 보국안민과 광제창생의 정신으로 이웃 종교와 힘을 합해 민족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융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관한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민족화합과 국운융성 기원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계의 민족종교인 3,000여 명이 함께하며 민족적 단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붓글씨 퍼포먼스 후 ...
‘민족종교 독립운동 성지순례 및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천도교 여성회본부는 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민족종교 독립운동 성지순례 및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정읍과 원평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성회본부 임원들과 청장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낀 순례 이번 성지순례는 민족종교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기반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
여시바윗골 ‘수운 최제우 유허지’의 초당-대신사께서 움막을 짓고 공부했다고 추정되는 곳으로, 개발 할 당시에 기와와 그릇들이 나왔다. 대신사는 성동에서 조금 떨어진 유곡동 여시바윗골에 작은 움막을 짓고 그곳에서 공부를 했다. 여시바윗골은 그 지형이 마치 소쿠리같이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가끔 사람들이 대신사를 찾아와 도담(道談)을 나누고는 했다. 이곳 여시바윗골에서 대신사는 어느 이인(異人)으로부터 세상 사람들이 해득하지 못한다는 책을 받고, 이 책의 내용...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교구 간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천도교 발전의 선봉이 되겠다”고 라고 밝혔다. 부산시교구 창설 9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포덕 166(2025)년 7월 20일, 부산시교구 교당에서 170여 명의 부산지역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봉섭 교화부장의 집례로 시작되어, 발성 심고와 기념사, 축사, 천덕송 합창과 연혁 보고,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을 비롯해 박인준 교령과 강병로 종무원장 ...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