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5 (월)
'동대해문화연구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손봉조 집터_최초 동학 접주제를 실행한 곳 남원 은적암에서 돌아온 이후 대신사는 각 처로 다니며 가르침을 폈다. 이러한 결과 동학에 입도하는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나고, 또 그 지역도 넓어져 다만 경상도 일원만이 아니라 충청도에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따라서 이러한 인원을 보다 조직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떠오른 것이 ‘접(接)’을 조직하는 것이다.본래 접이라는 이름은 유생들이 쓰던 용어이다. 그러나 대신사께서 만든 접은 이와는 다르다. 흥해 매...
포항시의회 최광열 시의원은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2027년 해월 최시형 선생 탄신 200주년을 앞두고 포항시의 기념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최 의원은 “해월 선생은 평등과 생명 존중의 사상을 정립한 인물”이라며 “포항은 신광 일대에 해월 선생 유허지를 비롯한 역사적 흔적이 많음에도 기념관 건립 등 사업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광면 환경학교 부지를 기념관 후보지로 포함해 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최광열 의원은 포항시의회에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
해월신사의 자취를 따라가는 옛길을 복원하며 순례길을 조성하고 있는 박택호 동덕((사)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 그는 직접 산길을 답사하고 리본을 매달며 해월순례길의 첫 발자국을 기록하고 있다. 해월순례길 개척과 답사를 함께한 일월문화원 회원들과 천도교인들. 2025년 2월,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해월신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순례길 답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해월신사님께서 걸으셨던 ...
6월 23일(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해월 최시형 신사의 고향 포항에서, 신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건립 첫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천도교를 비롯한 동학 관련 인사들과 포항시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천도교에서도 오랜 숙원이자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해월 기념관 건립의 서막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사단법인 동대해문화연구소는 6월 23일(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지곡...
이날 행사는 천도교 경주교구에서 만세삼창과 함께 참례의식을 갖고 시가행진을 출발하였다. 천도교 경주교구에서 만세삼창을 하는 모습,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궁을기를 들고 있다. 천도교 경주교구에서 만세삼창 및 참례의식을 갖고 태극기와 궁을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였다. 만세 소리와 하얀 두루마기들이 입은 참가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였다.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에 이르자 본격적인 행사가 시...
지난 12월 6일(금), 경북 영덕군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871영해동학혁명과 1894영해봉기’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사진제공 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 1871영해동학과 1894영해봉기 학술대회 웹 포스터(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 제공) 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는 2024년 12월 6일(금), 경북 영덕군 영해면 무형문...
장흥 무명농민군 묘역에서 참가자들이 깃발을 들고 서 있다. “우리 전국의 동학민주시민들은 마음을 모으고 기운을 합하여 다시 깃발을 세운다. 동학농민혁명을 전국화, 세계화, 미래화하여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갈길 잃은 세상에 새 빛을 비추고자 한다.”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의 창립격문의 첫 문장이다.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관련 전국 39개 단체가 참여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가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