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4 (일)
'박길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신인간 900호 표지 종이 잡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간다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닌 시대에, 한 권의 잡지가 묵묵히 99년 9개월, 1,197개월을 채우고 통권 900호에 도달했다. 1926년 4월 1일 창간된 월간 『신인간』이 그 주인공이다. 천도교 유일의 기관지이자, 한국 근현대사 100년, 격동의 세월을 통과해 온 이 잡지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인간·역사·신앙 아카이브”다. 이번 포덕 166(2025)년 12월호, 통권 900호는 단순한 ‘기념호’가 아니...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신인간』 창간호, 통권 1호 권두언 무하설의 핵심 문장입니다. 그로부터 99년 9개월, 1,197개월을 지나, 오늘, 통권 900호입 니다. 『신인간』 편집자나 교단(중앙총부)만이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던 현재 입니다. 『신인간』 독자는 물론 천도교인 모두의 마음이 있었기에 이를 수 있었 던 오늘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나 한편 “『신인간』이 충분...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울교구여성회(회장 이춘희...
“(동학-천도교) 콘텐츠는 날아가는데, 채널은 기어갑니다.” 유권준 불광미디어 콘텐츠 실장은 ‘천도교 방송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간담회에서 현재 ‘동학-천도교’ 관련 유튜브 콘텐츠는 비교적 풍부하고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천도교의 유튜브 채널들이 이를 수용하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어서 유 실장은 “이 말은 현재 상황은 열악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부연하였다. 포덕 166년(2025) 11월 13일, 중앙총부 회의실에서 (주)신인간사와...
지난 11월 9일 부산시교구에서 개최된 제64차 동원포연원회 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연원회 동원포(도정 철암 김영욱)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교구에서 32명의 관내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동원포연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동원포 연원의 발전과 교화 사업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연원 모임에는 부산과 경주, 창녕, 영산 등 경상남북도는 물론 서울에서도 참여하여 심화기화의 흐뭇한 장을 연출하였다. 정신당 박차귀 도훈의 집례로 각 교구 교역자 및...
강원동학21 발대식에서 앙상블누기와 아르스보칼리스 합창단의 추모음악제 공연 모습 강원도 지역의 동학 및 농민혁명의 정신과 역사를 계승하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강원동학21 발대식 강원동학21 권소영 대표의 환영사 강원도 지역의 동학 및 농민혁명의 정신과 역사를 계승하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강원동학21 발대식이 포덕 166년(2025) 오후 4시 홍천...
삼천포-사천 교구 합동시일 겸 유소년시일식에서 이찬욱 어린이가 경전을 봉독하고 있다. 천도교삼천포교구(교구장 최희수)는 10월 19일 시일식을 삼천포-사천 교구 합동시일 겸 유소년시일식으로 봉행하였다. 이날 유소년 시일식은 삼천포-사천 교구 교인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채윤 어린이의 집례로 이찬욱 어린이가 경전 봉독을 하고, 설교는 도암 장정갑 선도사가 ‘마음 보따리를 무슨 열매로 채울까’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채윤 어린이는 시일식 시작 전 미리 단상에 올라 청아하고...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