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2.23 (월)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학의 지혜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일상의 삶 속에서 꽃피우는 동학의 길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음 씀씀이
떳떳하게 살고자 했건만 대숲이 스러지네.
죽창이 썩어들어 뒤 곁에 버려진 지 언제인가.
함께한 사발통문 기억 하실랑가. 쟁긴 곡식 어느 집엔 가득 하려마는
배고파 우는 아이 여직 달래지 못하네, 길섶에 쪼그린 행려 서로 못 본 척하네.
馬上寒食非故地 欲歸吾家友昔事
마상한식비고지 욕귀오가우석사
마상의 한식은 연고지가 아니요
우리 집에 돌아가서 옛일을 벗하고 싶네.
<東經大全 : 우음>
산다는 건, 살고자 몸부림치는 일상이다. 전쟁 같은 일상. 끼니를 위한 몸부림,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건 세속의 숙제이다. 개인의 숙제이다.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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