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9 (금)
![]()
이번 모임은 『신인간』 통권 900호 발간과 창간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신인간』이 걸어온 길과 오늘의 의미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신인간』 900호를 함께 이야기하자”는 주제로, 천도교인 각자가 살아온 삶과 실천의 자리에서 『신인간』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공유하는 ‘도(道) 이야기, 도담(道談)’의 장으로 꾸며진다.
『신인간』은 1926년 창간 이래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천도교 사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며, 교단 안팎의 담론을 이끌어온 대표적 정기간행물이다. 통권 900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천도교인이 함께 만들어온 역사이자 공동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신인간』은 “천도교인이 『신인간』을 만들어왔고, 『신인간』은 천도교인을 만들어왔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제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잘 살아가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한다.
행사는 『신인간』 박길수 주간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현장 참석과 함께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인간』에 관심 있는 천도교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신인간』 편집실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창간 100주년을 향한 다양한 읽기·토론·기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02-735-3297 / 010-5207-6487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올해도 벌써 12월 중순입니다. 이때쯤 되면 해마다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교수신문에, 올해의 사자성어(四字成語)를 발표합니다. 2025년 사자성어 1위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
포덕 166년 12월 14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광복 80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보내면서" 동학민족통일회 의장 정암 주선원
포덕 166년 12월 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정신개벽" 해원당 김춘성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