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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간》 창간 및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 성금 모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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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간》 창간 및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 성금 모금 안내

천도교 정신의 역사를 이어가는 힘, 여러분의 정성입니다
“100년의 기록에서 100년의 미래로”

  • 신채원
  • 등록 2025.10.28 16:18
  • 조회수 3,167
  • 댓글수 0

내년 4월, 포덕 67년(1926)에 창간된 천도교 기관지 《신인간》이 창간 100주년을 맞는다. 《신인간》은 교단의 유일한 기관지로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천도교의 신앙과 사상, 교단의 역사와 교인들의 삶을 기록해온 **천도교 정신의 총화(總和)**라 할 수 있다.
통권 900호를 넘어 1000호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 《신인간》은 천도교의 정신적 자산이자 시대의 공론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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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간 창간,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 성금 모금 안내 광고

 

천도교의 역사이자 교인의 자화상, 《신인간》

《신인간》은 천도교와 개벽사에서 발행해 온 《천도교회월보》, 《개벽》 등의 정신을 계승하며, 100년 동안 교단의 영광과 고난을 함께해왔다. 통산 10,000쪽에 달하는 그 기록 속에는 천도교인들의 수도와 연성의 정성, 교단과 사회의 앞날을 고민하는 마음, 그리고 한울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려는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모든 것이 곧 천도교의 역사이자 교인의 삶의 기록이다.

오늘 우리 교단은 ‘탈종교 시대’와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마음의 혁신, 정신의 부흥’이다. 《신인간》은 이러한 교단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적 힘과 지성적 통찰을 담는 매체로 새롭게 서고자 한다.

 

《신인간》의 새로운 도약, “읽는 신인간에서 참여하는 신인간으로”

천도교중앙총부와 (주)신인간사는 100주년을 맞아 “제2의 창간”을 선언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① 교구와 교인의 목소리 확대 : 지역 교구와 교인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교구탐방, 인터뷰, 지역 주재기자 제도를 강화한다.

② 세상과 더불어 가는 열린 언론 : 급변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천도교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교단 안팎을 잇는 소통의 가교가 된다.

③ 교리·사상의 현대화 : 천도교의 교리와 교사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신앙(내면)과 사회(실천)를 잇는 콘텐츠를 확장한다.

④ ‘신인간 선언2’ 발표 : 기후위기와 문명 전환의 시대, 인류세적 관점에서 천도교의 신(新)문명 비전을 제시한다.

⑤ 청년·여성과의 협력 강화 : 천도교의 미래를 이끌 청년세대와 구녀일남의 새 시대를 여는 여성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한다.

⑥ K-사상으로서의 천도교 확산 : 전 세계적인 K-한류의 열풍은 “문화의 힘”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신인간》은 K-사상으로서의 천도교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시대와 세계에 적극 선전한다.

⑦ 디지털 전환과 ‘모심’의 세계화 : 종이 지면 중심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병행하는 시대를 열어, 100년 전 ‘잡지왕국’이 오늘의 ‘플랫폼 공론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읽는 신인간”에서 “참여하는 신인간”으로 나아가며, 동시에 ‘모심 윤리, 돌봄 철학, 생태회복 신앙’의 세계사적 의미를 콘텐츠화하여 천도교의 비전을 확장한다.


성금의 목적과 참여 안내

《신인간》 100주년 기념 성금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① “100년 기록에서 100년 미래로” : 천도교 100년의 기록을 ‘미래 콘텐츠’로 재창조하여 다음 세대의 자산으로 전승

② “사상기관지에서 문명담론지로” : 교단기관지를 넘어, 한국적 영성으로 인류문명에 답하는 사유매체로 발전

③ “교단의 기록에서 세계의 기록으로” : 지역 교구와 교인의 삶을 한국 종교사·생활영성사로 남기는 살아 있는 기록운동 전개

④ “다시개벽의 공론장” : 동학·천도교 사상을 중심으로 생태, 평화, 돌봄 등 오늘의 세계문명 문제에 답하는 열린 장 마련

 

윤태원 대표, “신앙의 정성으로 《신인간》 100년의 미래를 함께 열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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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원 신인간 대표, <신인간> 100년의 발자취가 담긴 영인본 앞에 서 있는 모습

 

윤태원 (주)신인간사 대표는 “《신인간》의 100년은 곧 천도교의 100년이었습니다. 교단의 역사와 교인들의 신앙, 시대의 정신이 함께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성심을 모은다면, 다음 100년은 더욱 창조적이고 밝은 길이 될 것입니다. 교구와 교인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정성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100주년은 다시 개벽하는 교단의 정신을 되살리는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신인간》 통권 900호, 창간 100주년 기념 광고 게재

광고 주체: 교구, 연원, 단체, 가족, 교인(개인)

광고비용: 본문 1면 30만원

(2) 평생구독회원 가입

평생구독회비: 1,000,000원

기존 평생구독회원은 특별 추가성금 참여 가능

 

기념 성금 납입 안내

계좌 : 우리은행 1005-204-848942

예금주 : 천도교중앙총부
※ 본 계좌는 《신인간》 창간 및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 목적성금 전용 계좌입니다.

 

※ 문의 : 02)730-6710(신인간사 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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