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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박인준 교령,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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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박인준 교령,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 참석

  • 신채원
  • 등록 2025.07.11 12:36
  • 조회수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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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오찬.png
박인준 천도교 교령은 7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회 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출처-대통령실)

 

박인준 천도교 교령은 7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회 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대통령은, "제가 취임한 지 한 달 남짓 됐는데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각별한 관심으로 우리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고 손잡고 함께 가는 합리적이고 더 포용적인 세상이 될 수 있게 종교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요청했다. 

천도교 박인준 교령은,“ 아시다시피 천도교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커다란 희생을 치루었으며, 경주에서 탄생한 동학의 정신은 동학농민혁명, 3.1 혁명, 6.10 만세운동, 4.19 혁명의 이념적 단초를 제공하였으며, 광장의 촛불로 타올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로 발전되었습니다. 이러한 동학·천도교 정신을 살려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가는 동학·천도교에 대하여 종교적 한계를 뛰어넘는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박교령은, 경주 용담 성지를 국가적 차원에서 동학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줄것과 3.1혁명 기념관을 건립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도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오찬 메뉴로는 오이수삼냉채, 흑임자두부선, 마구이, 무화과 등 종교계 가치를 반영한 채식 위주의 한식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담은 비빔밥이 제공됐다.

 

자료제공 교령사

사진 출처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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