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30 14:58
TODAY : 포덕166년 2025.04.30 (수)
금년은 기미년 삼일독립운동이 일어난지 106주년이 되는 해이다. 필자는 “서울 탑골공원의 재정비와 삼일운동 기록물 추가 설치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포덕158년(2017년 9월 7일) 종로구청 민원실에 아래와 같은 글을 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탑골공원에 가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삼일운동이 탑골공원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어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탑골공원 담벼락에 기록되어 있는 삼일 운동 장소는 불과 9개 지역(서울, 함흥, 평양, 해주, 철원, 수원, 천안, 진주, 남원)의 기록만...
3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 교구 성화실에서 진행된 ‘목요청수회’ 천도교 서울교구는 3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 교구 성화실에서 ‘목요청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수회는 신앙을 다지고 교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수회는 저녁 7시 개식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참회문 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현송 ▲묵송 ▲신사주문 105회 합송을 하며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경대전과 포덕문으로 경전합독을 진...
천도교중앙대교당 앞 최창식 도훈 모습 3·1운동 당시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연성수련을 봉행하였던 곳, 의암 성사의 정신이 깊게 서려있는 곳,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봉황각 내실이 다시금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이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최창식 도훈의 따뜻한 손길 덕분이다. 최창식 도훈은 최근 봉황각 내실 건물의 보수공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문화유산 보호와 교단 발전에 기여했다. 봉황각은 오랜 세월 동안 교인들의 정신수련의 장으로 상징되어 온...
이날 천도교수운회관 907호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천도교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현암 윤석산 교령(왼쪽)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윤경로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3월 18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3·1운동 제106주년·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관장 정정숙)에서는 3·1운동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025 독립운동가 인물화전’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억·기록·기념’을 주제로 한국 인물작가회 회원 16명과 초대작가 5명이 참여해 손병희, 김구, 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오광선, 유관순, 김마리아, 안창호 등 18명 독립운동가의...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발굴 확대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권역별 ‘찾아가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그 첫 순서로 오는 14일(금)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경남 창원시) 5층 김만술실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18개 시·군 보훈업무 담당자, 광복회, 지역 소재 문화원,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도 설명에 이어, 지역 출신 독립...
사단법인 동학소년회에서 수운천자문 교사로 활동할 2025년 수운학당(水雲學堂)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구 어린이·청소년 교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운학당의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수운학당은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지역 교구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동학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구 어린이·청소년 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포덕 166년 남정포 정기총회가 지난 3월 8일~9일까지 용담수도원, 동학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천도교 남정포 정기총회 및 강도회가 포덕 166년 3월 8일(토)~9일(일) 경주 용담성지 용담수도원과 동학수련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원처 근처에서 참석한 동덕들이 오후 3시까지 등록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대신사 태묘 참례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포덕 166년 정기총회는 서울, 경기, 울산, 부산, 통영, 진주, 남해 지역에서 57명의 원주직 및 일반교인이 자리를 함께 ...
시일식 후 어린이 활동에서는 독립운동가 역사 북아트 활동을 통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서재필, 주시경, 신채호 등의 업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덕 166년 3월 9일에는 포덕 166년을 맞아 어린이 시일식이 세 번째 시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3월 시일식에서는 부산시교구 윤수호 어린이가 집례를, 서울교구 김교영 어린이가 경전봉독을 하였다. 설교는 선구교구 박대현 동덕님이 맡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다. 온라인 시일식은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
제54차 천도교청년회 정기총회 및 3월 대학생단 신입생 환영회를 수원교구에서 봉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동덕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업적을 기리고 인권 신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천도교 수원교구에서 제54차 천도교청년회 정기총회 및 3월 대학생단 신입생 환영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동덕...
준암 박인준 교령은 지난 4월 2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식 설교에서 종교 활동과 자본의 불가분성을 전제하고, 천도교와 자본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자본주의의 한계와 병폐를 지적하면...
오암 박길수 동덕은 이날 설교 천도교를 통해 서울교구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며, 인사(人事)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설교는 과거 선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
봄. 봄의 시대다. 봄의 계절이다. 봄이 길어졌다. 봄이 또 짧아졌다. 너도나도 보기보다는 말하기, 움직이기에 바쁘다. 보긴 보는데, 다들 오래 보는데, 그냥 보지 못하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