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4 (일)
바람직한 공동체 모색을 위해 기반이 되는 가치관과 사상 중 새로운 인간관을 동학.천도교의 시천주(侍天主).인내천(人乃天) 이치에 기반하여 살펴본다. 주요 특징과 핵심 내용은 자유와 평등의 조화, 개인과 전체의 조화, 성령(性靈)과 육신의 조화이다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운천자문 교사 양성 교육의 온라인 수업 장면(공익법인 동학소년회 제공)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운천자문 교사 양성 교육의 온라인 수업 장면(공익법인 동학소년회 제공) 2025 수운학당 교사 양성 프로그램 10차시(20시간)의 알찬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양성 프로그램은 박돈서 공주교구장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총 9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초로 미국 출신 교황이 선출되었다. 시카고 태생의 로버트 프란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어 '레오 14세(Pope Leo XIV)'라는 이름을 택했다. 이는 2,000년 교회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프레보스트 교황은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으로 페루에서 오랜 기간 선교 활동을 펼쳤다. 그는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주교성성 장관에 임명되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이민자 사목에 깊은 관심을...
인터넷천도교신문이 천도교의 교리와 사상을 현대적으로 전달하고, 교단의 소식과 목소리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기획은 신세대 교인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천도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그리고 동학의 실천 사례 공유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필진 모집 특히 이번 기획의 핵심은 필진 모집이다. 천도교 교인뿐만 아니라 동학 사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역사, 교리, 신앙생활, 시사, 청소년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집필진을 모집한...
천도교연원회 순원포(율암 신명식 도정)은 포덕166년 4월12일(토)~13일(일) 2일간 경주용담성지인 용담 수도원과 동학수련원에서 동덕 39명이 참여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수도권 및 부산권, 영남권 등 원처근처에서 참석한 동덕들은 15시 동학수련원에 모여 등록을 마치고 15시30분부터 대강당에서 입소식을 봉행하여 선도사(2명), 교훈(6명), 신훈(11명)등 도첩을 수여하고 신임 도정(율암 신명식) 및 전임도정(송암 최봉수), 도암 장정갑 선도사의 인사 후 연원회 경과보고, 조직구성현황등 워크숍 일정소개와 천덕...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행사 웹포스터(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주관하는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2025년 5월 11일(일) 오전 11시,‘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천도교는 본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동학농민혁명 기념탑에서 의절에 따라 기념식을 진행하며 준암 박인준 교령의 기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하였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어린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천도교청년회 중앙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 교육과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오전 11시에는 집례 정연서(수원교구 11세), 청수봉전 박김한울(서울교구 15세),경전봉독 ...
묘소 참례_왼쪽부터 사무국장(조영은), 단장(조화정), 회장(이상미), 부회장(박대현), 매암 이재선(전 청년회장)_천도교청년회 제공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도교 청년회가 어린이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포덕166년) 5월 3일, 청년회 임원진은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와 동상을 찾아 참례를 진행했다. 방정환 선생은 천도교 3세 교조 의암 손병희 성사의 사위로서 천도교청년회에서 교역자...
동학 · 천도교 제 단체는 지난 5월 1일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학 · 천도교 제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의 내란을 종식시키고자 빛의 혁명이 들풀처럼 일어난 지금, 이번에는 대법원이 사법 권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권자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 다시 온 동학의 시대에 모든 쇠붙이와 껍데기는 역사의 강물에 쓸려가고 주권자 국민의 향기로운 흙가슴만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
어린이날 행사 팜플렛(앞) 어린이날 행사 팜플렛(뒤) 올해는 천도교소년회가 어린이날을 만든지 104년째 되는 해다. 천도교소년회는 1922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 날’을 만들었다. 천도교소년회는 1921년 5월 1일 어린이의 인격옹호, 정서 함양, 건전한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소춘 김기전, 소파 방정환, 현파 박래홍 등의 천도교 청년들이 중심이 돼 만든 천도교청년회 산하단체다. 당초 천도교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년부를 설...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