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4 (일)
개막식에는 박인준 교령, 이순희 강북구청장, 윤경로 근현대사기념관 관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지역 인사들이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일 근현대사기념관에서 특별전시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강북구의 독립운동 관련 역사와 인물을 집중 조명하며, 지역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에는 박인준 교령, 이순희 강북구청장, 윤경로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교역자 양성은 교단의 명운이 달린 문제입니다.” 내년부터 종학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히는 김혁태 원장 천도교의 유일한 부설 교육기관인 종학대학원은 교단의 신앙 전통을 잇는 핵심 요람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인과 일반인들이 이곳에서 동학 천도교의 사상과 역사를 배우며 신앙의 기초를 다졌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교단 환경의 변화 속에서 종학대학원은 본래의 설립 취지인 ‘교역자 양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제 종학대학...
신입 교인을 위한 특별수련에 참여한 중앙총부 교역자와 강사, 신입 교인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의 의미로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앙총부는 포덕 166(2025)년 8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우이동 의창수도원에서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포덕 166년 신입 교인을 위한 특별수련을 진행했다. 이번 수련은 새로 입교한 교인과 복교인을 대상으로 천도교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경전과 의절 교육, 수련 실습을 통해 한울님을 모신 무궁한 나의 존재를 깨달으며 신...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지일기념식을 봉행하는 모습 여성회본부 이정녀 부회장이 청수봉전을 하는 모습 ©이재용 포덕 166년(2025) 8월 14일, 천도교중앙총부는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각 교구에서 제162주년 지일기념식을 일제히 봉행하였다. 해월신사의 숭고한 정신, ‘수심정기’로 울려펴져 이번 기념식은 시암 전명운 교화관장이 집례를 맡았으며 ▲개식 ▲청수...
천도교중앙총부는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의로운 역사 회복, 지구촌 평화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다짐과 요청을 담았다. 천도교는 성명서 서두에서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민족 자주와 세계 평화를 향한 하늘과 국민의 뜻이 이룬 결실이었다”며,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등 숱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왔음을 강조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
지일기념일 안내문 표지(천도교중앙총부) 천도교는 포덕 166년(2025) 8월 14일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각 교구에서 제162주년 지일기념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지일(地日)은 해월신사(海月神師) 최시형 선생이 수운대신사로부터 도통을 전수받은 날로, 해월신사의 위대한 삶과 사상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기념식은 시암 전명운 교화관장이 집례를 맡아 진행하며 ▲개식▲청수봉전 ▲심고▲주문3회 병송▲경전봉독 해월신사 법설守心正氣(수심정기) ▲기념사▲천덕...
박인준 교령(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전시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서울 강북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특별전시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개막식이 근현대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천도교 박인준 교령을 비롯하여 이순희 강북구청장, 윤경로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지난 7월 20일 부산시교구에서 개최된 제2차 권역별 간담회에서 박인준 교령이 취임 소회를 밝히고 주요과제를 제시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서소연 교무관장, 강병로 종무원장의 모습 중앙총부는 포덕 166(2025)년 7월 20일, 부산시교구에서 제2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부산남부, 북부산, 동천, 대동, 울산, 마산, 창녕, 영산 등 부산 및 인근 지역 9개 교구 교구장과 일반 교인이 함께했다. 박인준 교령은 간담회에서 “욕...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교구 간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천도교 발전의 선봉이 되겠다”고 라고 밝혔다. 부산시교구 창설 9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포덕 166(2025)년 7월 20일, 부산시교구 교당에서 170여 명의 부산지역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봉섭 교화부장의 집례로 시작되어, 발성 심고와 기념사, 축사, 천덕송 합창과 연혁 보고,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을 비롯해 박인준 교령과 강병로 종무원장 ...
지난 7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교구에서 중앙총부와 부산지역 교인들이 함께하는 합동시일식을 봉행하는 모습 천도교중앙총부가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간담회를 기해 포덕 166(2025)년 7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교구에서 중앙총부와 부산지역 교인들이 함께하는 합동시일식이 봉행되었다.이날 시일식에는 박인준 교령을 비롯해 강병로 종무원장, 서소연 교무관장,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등 중앙총부 교역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시, 부산남부, 북부산, 동천, 대동, 울산, 마산, 창녕,...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