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29 (목)

  • 맑음속초0.4℃
  • 맑음-1.6℃
  • 맑음철원-3.7℃
  • 맑음동두천-1.9℃
  • 맑음파주-2.5℃
  • 맑음대관령-5.6℃
  • 맑음춘천-0.9℃
  • 구름조금백령도-4.3℃
  • 맑음북강릉1.0℃
  • 맑음강릉2.3℃
  • 맑음동해2.2℃
  • 맑음서울-1.1℃
  • 맑음인천-2.3℃
  • 맑음원주-1.0℃
  • 구름많음울릉도-1.5℃
  • 맑음수원-2.0℃
  • 맑음영월-0.9℃
  • 맑음충주-0.4℃
  • 맑음서산-1.2℃
  • 맑음울진3.5℃
  • 맑음청주0.0℃
  • 맑음대전0.8℃
  • 맑음추풍령0.2℃
  • 맑음안동0.7℃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3.9℃
  • 맑음군산0.2℃
  • 맑음대구3.1℃
  • 맑음전주0.7℃
  • 맑음울산3.4℃
  • 맑음창원4.8℃
  • 맑음광주1.5℃
  • 맑음부산5.3℃
  • 맑음통영5.0℃
  • 맑음목포0.8℃
  • 맑음여수3.0℃
  • 흐림흑산도2.2℃
  • 맑음완도3.8℃
  • 맑음고창0.6℃
  • 맑음순천1.0℃
  • 맑음홍성(예)0.5℃
  • 맑음-0.6℃
  • 구름많음제주6.2℃
  • 구름많음고산5.8℃
  • 구름조금성산5.3℃
  • 구름조금서귀포8.7℃
  • 맑음진주4.3℃
  • 맑음강화-2.1℃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0.9℃
  • 맑음인제-2.3℃
  • 맑음홍천-1.3℃
  • 맑음태백-4.6℃
  • 맑음정선군-2.0℃
  • 맑음제천-1.5℃
  • 맑음보은0.2℃
  • 맑음천안-1.1℃
  • 맑음보령0.5℃
  • 맑음부여1.5℃
  • 맑음금산1.6℃
  • 맑음0.3℃
  • 맑음부안1.1℃
  • 맑음임실0.3℃
  • 맑음정읍0.2℃
  • 맑음남원1.2℃
  • 맑음장수-1.2℃
  • 맑음고창군0.6℃
  • 맑음영광군0.1℃
  • 맑음김해시4.3℃
  • 맑음순창군0.8℃
  • 맑음북창원5.0℃
  • 맑음양산시5.2℃
  • 맑음보성군3.3℃
  • 구름조금강진군3.0℃
  • 구름조금장흥3.0℃
  • 맑음해남3.1℃
  • 맑음고흥3.7℃
  • 맑음의령군3.6℃
  • 맑음함양군2.1℃
  • 맑음광양시3.0℃
  • 구름조금진도군1.8℃
  • 맑음봉화-1.8℃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0.0℃
  • 맑음청송군0.0℃
  • 맑음영덕2.3℃
  • 맑음의성1.9℃
  • 맑음구미2.0℃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1.5℃
  • 맑음합천4.6℃
  • 맑음밀양4.3℃
  • 맑음산청1.4℃
  • 맑음거제4.4℃
  • 맑음남해3.6℃
  • 맑음5.1℃
기상청 제공
한국종교교육학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종교교육학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무종교시대의 종교교육’ 주제로 열려
박길수·정혜정, 동학과 종교영상교육 논의

  • 신채원
  • 등록 2025.10.31 12:34
  • 조회수 1,446
  • 댓글수 0
KakaoTalk_20251027_103711388.jpg
한국종교교육학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한국종교교육학회(회장 손영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충무로 영상센터 동국대학교 본관 227호에서 ‘무종교시대의 종교교육’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국대학교 교육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종교교육 연구자와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해 현대사회의 종교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외국학자 온라인 발표와 2부 국내학자 대면 발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스리랑카 등 세계 각국의 종교교육학자들이 무종교시대의 종교적 가치, 다문화적 신앙교육, 언어와 신앙의 구조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보스턴칼리지 토머스 그루움(Thomas Groome) 교수가 ‘세속화 시대의 종교교육과 생명의 영성’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으며, ▲일본 요카이치대 키타지마 기신 교수는 ‘탈종교 시대의 주체적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항주시 Hengshui University의 웨이 옌홍 교수는 ‘유교에서 동중서의 지위와 역할’을, ▲호주 연합교회 폴 동원 고 목사는 ‘종교교육에서의 토착 종교와 다문화적 신앙교육의 조화’를 발표했다.

이어진 오후 국내학자 발표에서는 학회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세션이 마련되어, 한국 종교교육의 현황과 동학사상, 종교철학의 현대적 적용을 다뤘다.

 

특히 박길수 신인간 주간과 정혜정 교수(동국대)는 공동으로 「종교시대, 동학(東學)과 종교영상교육」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두 연구자는 “동학의 인내천(人乃天) 사상은 종교적 구분을 넘어선 ‘생명존중과 상생의 교육철학’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며, “디지털 시대의 종교교육은 영상 매체를 통해 이러한 정신을 시각적·체험적으로 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인간은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토대로, 외적 신앙이 아닌 자기 내면의 각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자신신앙’이 오늘날 무종교 시대의 대안적 종교교육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어 “영상은 참여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수행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영상교육을 통한 종교적 감응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허석 교수(원광대)의 “시대사, 종교교육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발표와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무종교화가 가속되는 시대에 종교교육의 새로운 언어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앞으로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