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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 풍물교실로 신명을 배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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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 풍물교실로 신명을 배워가요

  • 김영희
  • 등록 2025.05.29 14:18
  • 조회수 3,371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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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 풍물교실에서 장단을 배우는 모습

 

천도교 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풍물교실이 열리고 있다.


현재 풍물교실에서는 북을 중심으로 기초 장단을 배우고 있다. 처음 북채를 잡아보는 어린이들은 서툰 동작이지만 점점 소리에 익숙해지고, 장단에 맞춰 북을 두드리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기도 한다. 조금씩 ‘신명’이 무엇인지 몸으로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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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암 윤태원 동덕

 

풍물 수업은 휘암 윤태원 동덕(전 서울교구 교구장, 현 신인간 대표)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있다. 장단 하나를 익힐 때도 재미있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여 풍물교실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잘 이끌어내고 있다. 


휘암 윤태원 동덕은 “풍물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우리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신명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학생들이 북소리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한울님과 하나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게 흐뭇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둥 둥~, 덩더더더덕 짝” 북소리 안에 참가자들의 웃음과 에너지가 담겨, 어린이 시일학교의 공간을 신나게 채워나가고 있다.

 

한편 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에서는 일요일 오전 11:00~12:00 서울교구 성화실에서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집례와 경전봉독을 하는 시일식을 하고, 이후에는 요리교실, 박물관답사, 영화감상, 풍물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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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어린이청소년시일학교 시일식 이후 영화감상 활동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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