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7 (수)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도교 청년회가 어린이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포덕166년) 5월 3일, 청년회 임원진은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와 동상을 찾아 참례를 진행했다.
방정환 선생은 천도교 3세 교조 의암 손병희 성사의 사위로서 천도교청년회에서 교역자로 활동하며, 천도교 소년회와 색동회를 조직하여 어린이날을 제정, 천도교의 인내천 정신을 어린이 사랑의 실천으로 사회에 구현했다.
이날 참례에는 천도교 청년회 회장 이상미(부산남부교구), 천도교 청년회 부회장 박대현(선구교구), 천도교 청년회 사무국장 조영은(수원교구), 천도교 대학생단 조화정(수원교구), 전 회장인 매암 이재선 동덕(전주교구)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방정환 선생의 묘소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어린이를 향한 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상 앞에서도 참례가 이루어졌으며, 청년회원들은 “천도교청년회의 대선배이신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인권 사상을 오늘의 행사 준비에 담고자 한다”고 전했다.
천도교 청년회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제104회 어린이 한마당을 5월 4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주관했으며, 이틀간 이어진 행사를 통해 방정환 정신을 계승하고 천도교의 인성교육 가치를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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