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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小史)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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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小史) ○ 9월 30일

  • 노은정
  • 등록 2025.09.30 20:55
  • 조회수 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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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_Dean_in_Rebel_Without_a_Cause.jpg
젊음과 반항의 아이콘으로 불린 배우 제임스 딘.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의 모습은 지금도 대중문화의 전설로 남아 있다.

 

○ 1955년, 미국의 영화배우 제임스 딘 교통사고로 사망

헐리우드의 대표적 청춘스타였던 제임스 딘(James Byron Dean, 1931~1955)은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으나, 24세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해 「에덴의 동쪽」으로 아카데미상 최초로 사후에 남우주연상이 주어졌다. 그의 요절은 ‘영원한 반항아’라는 이미지를 더욱 굳히며 대중문화의 전설로 남았다. 1999년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최고의 남자 배우 25명 중 18위에 선정되었다.

 

○ 196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족

유럽경제협력기구(OEEC)를 확대, 편한 OECD가 이날 공식 출범하였다. 회원국들은 경제 성장과 무역 확대, 개발도상국 지원을 목표로 협력하며, 오늘날 세계 경제 질서를 이끄는 핵심 기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 1966년, 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독립

아프리카 남쪽에 자리 잡은 보츠와나가 이날 영국의 보호령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했다. 독립 이후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며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 아프리카 내에서 비교적 민주주의가 정착된 국가로 평가받는다. 서부 지역 대부분은 칼라하리사막이 뒤덮고 있어서, 남아공과의 접경지대인 남동부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 1981년, 서울,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총회에서 서울을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서울올림픽은 냉전 시대 화해와 교류를 상징하는 대회로 기억되고 있다.

 

Hague_Secret_Emissary_Affair_-_Yi_Tjoune,_Sangsul_Yi,_Yi_Wi-jong.png
헤이그 특사 세 사람. 왼쪽부터 이준, 이상설, 이위종 

 

○ 1995년, 이준 열사 유해, 56년 만에 돌아오다

이준은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의 검사이자 외교관이다.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1907년 고종의 밀명으로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되었다. 그러나 임무를 완수할 수 없게 되자 지병이었던 뺨 종기가 도졌으며, 울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이날 이준 열사의 유해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조국으로 봉환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유해는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의 뜻을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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