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28 11:37
TODAY : 포덕166년 2025.04.28 (월)
동학·천도교의 역사와 교인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이 나왔다.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춘천교구 교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인터뷰 동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천도교의 교인들을 통해 민족종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며 보존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그 첫 번째 발걸음을 춘천교구에서 시작했다. 춘천교구는 114년의 역사를 가진 천도교의 주요 교구 중 하나이다. 이번 동영상 콘텐츠를 통하여 천도교를 알지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의암 손병희 성사 유허지 앞에 세워진 성사의 동상 모습 1919년 당시 3·1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청주교구(주선자)는 지난 3월 1일 의암 손병희 성사 유허지에서 봉행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청원청년회의소가 주관하였으며 충북뉴스가 후원하였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열린 청원청년회의소 주관 삼일절 기념...
중앙총부는 중앙대교당에서 대신사 순도 추모식 및 순도선열 합동위령식을 봉행하였다. 현암 윤석산 교령이 추념사를 낭독하는 모습 천도교중앙총부는 3월 10일 (월)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순도일을 맞이하여 합동위령식을 봉행하였다. 이번 대신사 순도추모식 및 순도선열 합동위령식은 개식-청수봉전-분향(집례)-심고-주문 3회 병송-경전봉독_성령출세설-위령문 낭독-천덕송 합창(제19장 대신사 환원기도가/1절~2절)-추념사-천덕송 합창(제14장 ...
천도교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동학혁명과 3·1운동의 관계를 조명하는 새로운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번 콘텐츠는 동학의 정신이 3·1운동으로 계승되는 과정과 그 중심에 있었던 천도교 지도자들의 활약을 조명하며, 민족대표 33인 중 천도교인들의 행적을 상세히 담고 있다.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조약이 강제로 체결되면서 대한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일제는 식민 통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정치 단체와 사회 단체를 해산시키고, 무단 정치를 자행하며 조선을 억압하고...
천도교(교령 현암 윤석산)는 오는 3월 10일 (월)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최제우 대신사의 순도일을 맞이하여 순도∙순국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성령을 받들고, 이 분들이 몸소 실천하고 또 보여주신 한울님의 뜻을 온 누리에 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동위령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1824-1864)는 조선 말기 새로운 사상으로 종교운동을 펼친 천도교의 창시자이다. 최제우 대신사는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동학(현 천도교)을 창명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 공동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윤석산 교령)는 탄핵심판을 앞두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다가오는 탄핵심판을 앞두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종지협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로서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정부, 정치권 모두는 그 결정에 승복해야 합니...
모든 인류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앞서, 현재 우리가 채택중인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 체제의 주요특징과 기여도, 오류와 한계를 짚어보고, 이 체제의 근원적 토대가 되는 서구 교회신앙의 특징과 한계까지 심도있게 살펴본다
삼일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국민의례-청수봉전-심고-주문3회병송-독립선언서 낭독-천덕송 합창-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거리행진 및 의암성사 동상 참례(중앙대교당-탑골공원)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이재선 청년회장은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였으며 이범창 종무원장은 기념사 대독을 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일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고 1919년 ...
3·1정신은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며 기념해야 할 시대적 유산이다. 1905년 을사늑약 후 일본에게 조선이 강제로 합병되었던 1910년, 우리는 나라 잃은 설움과 핍박과 압박의 고통으로 하루하루가 인격이 무시되고 차별과 불평등의 나날이었다. 그러나 용감하고 끈질긴 우리 민족은 1919년 3·1만세 운동으로 그 찬란한 힘을 발휘하였고 전 세계는 이에 놀랐다. 위대한 3·1정신은 민족의 유산으로 길이길이 전해질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역사는 한순간에 왜곡되기 때문이다...
3월 2일 오전 10시 아산교구 교인들은 일본 고베시(神戶市) 나가타구(長田區)에 있는 고베교구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고베교구 교인들과 함께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아산교구(교구장 채수엽)는 3월 2일 오전 10시 일본 고베시(神戶市) 나가타구(長田區)에 있는 고베교구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고베교구 교인들과 함께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시일식은 김청길(金淸吉) 동덕의 집례로 식순에 따라 김용부(金勇夫, 남)의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병송에 이어 김문자(金文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