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12 13:34
TODAY : 포덕165년 2024.09.14 (토)
천도교수원교구에서 경기한울학교가 진행되었다. 한달에 한번씩 연합어린이시일을 진행하던 수원교구.성남시교구 어린이들이 6월에는 1박 2일 짧은 한울학교 프로그램으로 모였다. 이번 경기한울학교는 나만의 21자 염주만들기. 이천식천 요리하기. 열기구체험. 저녁수련.아침수련. 수원화성산책하기. 쌩쌩 자동차만들기 등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직 수련이 익숙하지 않은 유치원생이 고사리같이 작은 손으로 염주알 한알 한알에 정성을 담아 주문을 외는 소리는 커단란 교구 성화실에 가득 차고도 넘치는 울림이 있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 이하 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역사와 영상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창작 영상물 발굴을 위한 것으로 60초가량의 숏폼부터 20분가량의 브이로그까지, 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순천 지역에서 역사 강사로 활동하는 김명재 동덕이 6월 28일(수) 11시 중앙대교당에서 입교식을 봉행했다. 성암 정갑선 교무관장(진주교구) 집례, 혜허당 허채봉(부산시교구) 동덕을 전교인으로 입교식을 봉행한 김명재(53세) 동덕은 순천에서 시민 학생등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3·1운동, 여순항쟁 등을 강의하는 역사 강사로 ‘동학농민혁명 영호도회소 기념사업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 동덕은 2015년경 국립5·18민주묘지(광주) 어느 돌에 새겨진 “5·18민주화운동의 뿌리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에 있다”는 글을 ...
6월25일 전주교구(교구장 윤철현)에서 시일식 후 2023 천지부모공경캠페인 환경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윤영 동학기념관장의 환경설교, 김의동 환경전문 강사의 천도교인과 탄소중립 그리고 자원순환 실천 강의, 정진숙 지은당의 환경퀴즈, 커피박키트 체험실습으로 이 어졌다. 윤철현 교구장은 행사 후 “덕분에 즐거운 시간되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유익했습니다. 선물도 많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인들께서 모두 행복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국교구장 단톡방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천도교여성회본부(회장 박징재)는 6 월 24일 한국사회평화협의회의 ‘2023 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시작으로 세미나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 했다. 세미나는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지구인답게 일상 속 녹색 발자국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연간 사업 소개 및 7대 종단 신도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강연을 들으며 지구 위기 대응에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흑석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은 공기정화에 효과 적인 식물 나눔 및 체험 ...
천도교한울연대(대표 천은당 정미라) 는 ‘천지부모 공경 캠페인’ 행사를 6월 18일 부산 대동교구에서 시행함으로써 전국 교구 환경교육순회를 시작하였다. 이날 대동교구에서는 시일설교로 노암 강병로 선도사의 환경설교가 있었고 시일식에 이어 김의동 환경전문 강사의 ‘천도교인에게 탄소중립이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강의와 지은당 정진숙 동덕이 진행한 환경퀴즈, 커피 찌꺼기 재활용 커피화분 만들기 등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 시간이었다. 2023년도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천지부모 공경 캠페인’은 금년 8월까지 지방 ...
코로나19의 폐해는 사회, 문화 교육, 환경, 의료 등여러 방면에서 심각하게 나타났다. 관혼상제에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침해하고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용담성지에도 그렇게 빈번하게 찾아들던 방문객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단체 내방은 아예 끊어져 버렸다. 수도원 입소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단체수련이 중단된 지 벌써 3년이 되었다. 급기야 시천주 신앙을 하는 우리 천도 교인의 주문수련 풍속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는데 재가 수련 방식의 수련문화가 도입되는가 싶더니 휴대폰 (단 체) 줌 수련방을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수도원을 운영하...
서울교구(교구장 윤태원)는 창립 113 주년을 맞이하여 4월 16일 시일식 후 ‘서 울교구의 날’ 행사를 중앙대교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태원 교구장은 정암 김명세 선도사와, 삼경합창단(단장 소암 김인환)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정암 김명세 선도사는 코로나19 팬데 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소통 채널인 서울 교구 ‘삼경방’에서 진행한 새벽기도에 쉼없는 정성으로 한결같이 참여한 정성으로, 삼경합창단은 매시일 천덕송 합창을 위시하여 교구 행사 때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를 빛냈을 뿐아니라 남북 평화합창제에 참여하여 ...
6월 10일 11시, 서울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채길순)는 제97주년 6·10만세운동 국가기념일을 맞이하여 옛개벽사 터에서 기념식을 하였다. 당시 개벽사는 「격고문」과 「선전문」의 제작과 인쇄를 전담했고, 배포 계획과 관련하여 일제 경관들이 포위하여 압수수색과 탄압을 가했던 역사의 현장이었다. 기념식은 ‘동학 의례’에 따라 심고와 주문3회 병송, 채길순 이사장 기념사, 주선원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의 기념의 말씀, 이동초 선도사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무장포고문 필사본 5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동학농 민혁명기록물」, 「4.19혁명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산 ( 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 「4.19혁명기록 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먼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1894년 ~1895년 조선에서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185점의 기록물로, 조선 백성...